대림산업, KT와 손잡았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음성인식 스마트홈 첫 적용

  • 등록 2017-03-23 오후 3:48:50

    수정 2017-03-23 오후 3:48:50

△대림산업이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스마트홈 기술에 접목시켜 음성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현한다. 오는 5월 분양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부터 순차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림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투시도. [그림=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과 KT가 인공지능 스마트홈 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대림산업은 5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분양하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음성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을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23일 KT와 스마트홈 IoT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세대 내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세대 조명, 냉난방, 환기·공기청정, 가스, 출입보안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해왔다. 여기에 KT가 올해 초 선보인 인공지능 스피커인 ‘기가지니’를 접목해 음성인식 스마트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인식 스마트홈이 도입되면 “나 외출할거야” 말 한 마디로 세대 조명이 꺼지고 보일러는 외출 모드로 바뀌면서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장면이 현실화된다. 이 외에도 음악 재생, 검색, 주문, 일정 관리 등의 서비스도 연동된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부터 음성인식 스마트홈 시스템 적용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러 대림산업은 아파트 단지 곳곳에 센서를 설치해 화재, 지진을 단계별로 알려주고 가스·펌프·환기 차단을 통해 재난에 조기대응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

김상윤 대림산업 상품개발 담당 상무는 “기존의 스마트홈 기술에 음성인식 IoT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기술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타 산업분야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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