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6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36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8개다. 2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16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날보다 51종목이 오르고, 57종목이 내렸다. 10종목은 보합이었다. 상한가 종목은 없었고 하한가 종목은 이노진 1개다.

거래량은 53만3000주로 전날보다 1만8000주 늘었다. 거래대금은 53억6000만원으로 전날보다 6억원 감소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5억2220만원 순매수하고, 기관은 5억8480만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460만원어치 샀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9억7400만원), 툴젠(3억7030만원), 라온테크(3억6640만원) 순이다.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보다 29억원 감소한 6조4685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922억원), 선바이오(4099억원), 시그넷이브이(3322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