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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I SIM Cloud’는 기존 모라이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을 도입한 제품이다. 사용자들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MORAI SIM Cloud는 테스트 자동화 기능까지 추가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테스트 수를 입력하면, ‘MORAI SIM Cloud’가 자동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테스트 케이스를 분배해 시험을 수행하고 최종 결과를 취합해 제공한다.
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는 모라이는 현대모비스 등 1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2021년 20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 유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미래 유니콘 기업 선정, 특허기술상 수상, 국무총리 표창 등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