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재 100명 뽑습니다”…람다256, 대규모 채용

25일 서초구 신사옥에서 채용 설명회
박재현 대표 “보석 같은 인재 키울 것”
  • 등록 2022-08-12 오후 4:44:05

    수정 2022-08-12 오후 4:44:05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람다256이 올해 하반기 블록체인 개발 직군의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람다256은 오는 25일 오후 12시30분부터 서울 서초구 람다235 신사옥에서 이같은 블록체인 개발·기획 오픈하우스를 열고 채용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람다256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재 람다256 직원이 100명 가량인데, 앞으로 100명 정도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포항공대에서 전산 분야를 전공하고, 삼성전자에서 삼성페이 등을 개발한 IT 전문가다. 람다256은 표준우주모형 람다CDM(lambda CDM)에서 우주 미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람다(그리스어 Λ)’와 해시 알고리즘 ‘SHA-256’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블록체인의 강력한 힘과 256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포항공대 석사(객체지향 데이터베이스) △현대전자 선임연구원 △현대정보기술 책임연구원 △에이젠텍 대표이사 △와이즈프리 대표이사 △씽크프리 CTO(상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이사 △SK텔레콤 전무이사 △람다256 대표(2019년 3월~) (사진=방인권 기자)


채용 모집 직군은 △블록체인 미들웨어 개발 △블록체인 코어 개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인프라 개발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개발 △웹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제품 기획 △제품 디자인 △신사업 컨설턴트 △인사기획 △재무 △NFT 콘텐츠 디자인 △영상편집·기획 △영업 △운영 등이다.

람다256은 국내 최대 규모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소속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다.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 중이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352820)를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122870), NH투자증권(005940), 우리기술투자(041190), 한화시스템(272210), 종근당 홀링스, SBI인베스트먼트(019550), 농협은행, 두나무, 야놀자, 대림, 신한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VTI파트너스 유한회사 등이 투자했다.

람다256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하는 목표를 설정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유니콘 기업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두나무, 빗썸코리아, 컬리, 직방, 야놀자, 당근마켓 등 18곳이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이데일리와 만나 “무엇보다도 사람이 중요하다”며 “누가 들어와도 회사를 나갈 땐 골드, 다이아몬드가 되도록 사람에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배우는 직원에게 연간 500만원 교육비 지원, 제주도 같은 휴양지에서 1~3개월 일하는 워케이션 등 직원 복지에도 공을 쏟고 있다. 그는 “함께 골드, 다이아몬드가 되도록 나부터 재밌게 일하고 치열하게 배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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