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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바이오엔텍 “5세 미만도 3차 백신접종 80% 효능”

양사, 6개월~5세 미만 어린이 대상 임상결과 발표
2차 접종보다 3차 접종 시 보호력 향상…80.3% 효능
이번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료 제출
  • 등록 2022-05-23 오후 9:43:21

    수정 2022-05-23 오후 9:43:21

사진=AFP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23일(현지시각) 6개월에서 5세 미만 어린이도 양사가 제조한 3차 백신접종이 효과적이라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3차 접속시 오미크론을 예방하는데 80.3% 효능을 보인 것으로로 나타났다. 양사는 이번 주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안정성과 효능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1678명의 어린이가 오미크론이 우세한 변이체였을 때 2차 투여 후 최소 2개월 후에 3마이크로그램(μg) 제형의 3차 투여를 받았다. 3차 접종 1개월 후 일부 연구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을 때, 2차 접종보다 보호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데이터와 일치했으며 3ug 용량이 내약성이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앨버트 불라(Albert Bourla) 화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수천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했다”며 “성인용 선량의 10분의 1로 가장 어린아이를 위한 강력한 면역방을 만들어내게 돼 기쁘다. 전 세계 규제 기관에 (자료) 제출을 완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엔텍 공동설립자인 우구르 사힌(Ugur Sahin) 교수는 “이 연구는 내약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중하게 선택한 3ug 용량의 백신이 어린 아이들에게 최근 코로나19 변종에 대한 높은 수준의 보호를 제공한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이번 주 FDA에 제출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몇 주 내에 EMA 및 기타 규제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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