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2차장, 국군수도병원·중앙보훈병원 찾아 의료진 격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보훈·군 병원의 임무라고 강조
  • 등록 2024-04-01 오후 6:03:59

    수정 2024-04-01 오후 6:03:5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14일 오후 국군수도병원과 중앙보훈병원을 각각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지원요원들을 격려했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14일 오후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재활센터 관계자에게 시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먼저 국군수도병원을 찾은 인 차장은 수술할 병원이 없어 애태우던 30여 명의 우리 국민을 수술로 건강을 되찾게 해준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의료지원에 대해 격려했다. 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군 본연의 임무임을 강조하고, 의료진들이 적절한 휴식이 보장된 상태에서 앞으로도 군 장병과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중앙보훈병원으로 간 인 차장은 보훈가족 뿐 아니라 지난 2월 20일부터 응급실을 개방해 1000여 명의 우리 국민들을 진료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아울러 보훈가족들과 국민들에게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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