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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감사부문을 이끌고 있는 한은섭 부대표와 Tax부문 윤학섭 부대표, 컨설팅부문 정대길 부대표가 대표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부대표 10명 승진, 전무 13명 승진이 포함돼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오는 7월 1일부로 정식 발령된다.
한은섭 대표는 중앙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KPMG에 입사해 B&F1 본부장, COO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감사부문 리더를 맡고 있다.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 파트너 승진 인사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계법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프로페셔널로서 사명감을 갖고 자본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