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임신부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

  • 등록 2020-02-27 오후 2:44:34

    수정 2020-02-27 오후 2:44:34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임신부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재단은 재단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전 직원의 복무시간을 오전 10시~ 오후 7시로 조정한 바 있다.

지난 25일부터는 서울문화재단 본관과 남산예술센터 등 재단에서 운영 중인 총 19개 공간을 임시 휴관했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택근무의 대상자인 임신부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경우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공간에서는 주말마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현장을 위한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직접 구비한 손세정제 500개를 민간예술단체당 2개씩 대학로연습실(종로구 동숭길 117)에서 지급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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