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이 발표하는 이 랭킹은 대학의 평판, 규모가 아닌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세종대는 평가대상 기간에 총 350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중 피인용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은 393건으로, 그 비율은 11.2%다.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의 비율도 국내 일반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세계 순위에서는 록펠러대(33.3%)가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MIT(24.5%), 프린스턴대(23.6%), 스탠퍼드대(22.0%), 하버드대(21.6%)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중심 대학을 포함한 국내대학 순위는 UNIST, POSTECH, 세종대, 카이스트, 서울대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대는 지난 2018년 일반대학 1위에 올랐고,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번 결과는 이날 라이덴랭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