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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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종 이어 부산까지…3대 권역 체계 완성
항만 인근 입지·EEC 갖춰 정비 편의 향상
  • 등록 2025-06-25 오후 4:24:29

    수정 2025-06-25 오후 4:24:2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서울·경기, 중부, 부산·경남을 잇는 전국 3대 권역 직영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부산센터 그랜드 오픈식.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5일 부산 남구 신선로에 위치한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영남권 고객 및 글로벌 경영진 60여명과 그랜드 오픈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센터는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에 자리잡아 항만 물류 중심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3600제곱미터(㎡), 약 1100평 부지에 6개 독립형 워크베이와 도장 부스, 고객 전용 라운지 및 상담실, 키오스크 접수 시스템 등 최신 설비를 갖췄다.

또 고난도 엔진 정비를 전담하는 ‘엔진 엑셀런스 센터(EEC)’가 함께 운영되며 기술적 차별화를 더했다.

접수부터 출고까지의 정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 키오스크를 통한 빠른 접수는 물론, 수리 진행 상태를 모니터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은 “오스트랄아시아 13개국을 총괄하는 한국은 만트럭버스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부산센터는 영남권 지역에도 고품질 정비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의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트럭은 구미대학교와 MOU를 맺고 정비 인력 양성과 채용을 추진하며 지역 기반 상생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부산센터는 고객 편의성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략적 거점으로, 전국 3대 권역에 걸친 직영 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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