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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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3일 한국시각 오후 9시 15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윤 대통령을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influential people) 100인 중 한명으로 지도자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관련 발표는 다음달 6일과 13일자 타임지에 실린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018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지도자 부문에 선정됐었다.
타임지는 윤 대통령 외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도 ‘올해의 거장’ 부문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