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이어 스마일게이트도…3일간 유급 특별휴가 실시

판교에 주로 밀집한 게임업계
재택근무·유급휴가 정책 활발
  • 등록 2020-02-27 오후 2:48:07

    수정 2020-02-27 오후 2:48:07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 스마일게이트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경기도 판교에 주로 밀집한 게임업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전 직원 휴가 및 재택근무 등 적극적인 조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27일 스마일게이트는 구성원 접점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3월 첫 주차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일간 유급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날 엔씨소프트(036570)가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3일(업무일 기준)간 전사 유급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힌 데 이어 게임업계 두 번째 휴가 정책이다.

앞서 엔씨는 전사 휴가 발표와 함께 임신 여사원의 경우 별개로 20일의 유급 특별휴가를 추가 부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오전 7시~10시 유연출퇴근제의 출근시간을 오전 7시~11시로 1시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넥슨·넷마블(251270)·NHN(035420)·펄어비스(263750)·컴투스(078340)·게임빌(063080) 등 주요 게임사들은 나란히 이달 27일부터 3월2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일단 한시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해보고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게 이들 업체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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