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룸, 다용도 가전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 출시

디퓨저·가습기로 활용 가능
  • 등록 2020-10-22 오후 4:21:01

    수정 2020-10-22 오후 4:21:01

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 (사진=락앤락)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종합리빙가전 브랜드 제니퍼룸(jenniferoom)은 캡슐형 오일 방식을 적용한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제니퍼룸이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아로마 오일을 사용할 때 번거로움을 줄인 제품이다. 제품 상단에 캡슐형 오일을 장착하고, 기호에 따라 오일을 눌러 양을 조절하면 디퓨저처럼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시간당 50cc로 최대 12시간 연속 가습 기능을 유지해, 디퓨저에서 가습기까지 하나로 가능한 멀티 가전이다.

오일은 코셔 인증(원재료와 가공 전반에 걸친 전 공정을 포괄하는 엄격한 인증 제도)을 획득한 100% 천연 원료로 일랑일랑, 로즈마리, 라벤더, 시트러스 등 4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심신 안정을 취할 때나 피로를 풀 때, 숙면이나 집중이 필요할 때 등 상황에 따라 수시로 간편하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캡슐 설계로 공기 접촉을 줄여 신선한 향은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오일을 넣을 때 뚜껑을 여닫거나 내용물이 새는 등 불편함도 없다.

김기정 제니퍼룸 상품전략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공간이나 수면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와 함께 지친 일상과 분위기를 건강하게 전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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