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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 본격 추진

양주시, 25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21-05-26 오후 5:57:25

    수정 2021-05-26 오후 5:57:25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서울 노원구 등 북부지역과 양주시를 한번에 연결하는 서울-양주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양주시 제공)
이날 설명회는 사업제안자인 (가칭)서울양주고속도로㈜가 그동안 사업 추진현황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유하고 민자사업 진행절차와 실현가능한 최적 노선안, 향후 추진일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려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양주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나들목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잇는 총연장 21.6㎞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국토교통부에 제안된 노선이다.

이번 사업은 제3자 제안공고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 서부권 지역의 부족한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장래 서울-원산 노선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이번 사업에 대한 적격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동시 추진 중에 있어 타 민간투자사업 대비 빠른 사업 진행도 예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성호 국회의원은 “서울-양주고속도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산업기반시설이 산재한 양주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새로운 광역교통망이자 산업 대동맥”이라며 “동서 균형발전의 시계추를 앞당기는 핵심축을 담당할 서울-양주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옥정·회천신도시 등으로 양주 동부권에 치중된 개발사업의 방향타를 서부권역으로 움직이는 이번 사업은 균형있는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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