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中企 경영여건 강화 위해 머리 맞대

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본부, 26일 양주서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 연합포럼' 개최
  • 등록 2019-11-26 오후 4:33:18

    수정 2019-11-26 오후 4:33:18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깁구부 중소기업단체 연합포럼’에 참석학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및 정성호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지역본부)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6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 연합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세종 전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과 이정훈 경기연구원북부연구센터장, 유상균 대진대 교수, 홍진동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이희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이 참석해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기업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홍사흠 센터장은 발제에서 “균형잡힌 수도권 발전을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에 다양한 특구제도와 정책지원이 확대·집중돼야 한다”며 “대규모 프로젝트와 함께 중소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의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점진적이고 내실있는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은 △테크노밸리 프로젝트의 성공 △교통대책 △경기북부 특성에 맞는 정부 정책지원 △지자체 간 공동사업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중소기업이 희망을 가지고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남북경협을 위한 배후 물류단지 조성하고 유턴기업 지원법 지원 대상에 경기북부를 포함시키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소기업 스스로 제조현장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청년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경기북부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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