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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5704명 확진…오미크론 확산에 불안감↑

중간집계로 이미 역대 하루 최다치 넘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증가에 불안감 커져
  • 등록 2021-12-07 오후 10:20:15

    수정 2021-12-07 오후 10:20:15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커지면서 9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큰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7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9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큰 확진자 규모다. 종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인 지난 4일의 5352명도 뛰어넘는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6000명을 넘어 또다시 최다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말·휴일이 끝나고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273명(74.9%), 비수도권에서 1431명(25.1%)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2340명, 경기 1500명, 인천 433명, 부산 240명, 충남 202명, 대전 159명, 강원 136명, 경북 131명, 대구 124명, 경남 123명, 전북 72명, 광주 56명, 전남 54명, 제주 51명, 충북 50명, 울산 17명, 세종 16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도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 최근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012명으로 처음으로 5000명 선을 넘었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984명이다.

이같은 확산세는 오미크론 변이의 공기전파설이 돌면서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인천 소재 식당 주인이 마스크를 쓴 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1분간 대면한 뒤 감염되면서다. 방역당국은 “접촉 시간보다 중요한 건 선행 감염자가 얼마나 체류했느냐가 중요하다”며 해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의심 사례는 6명이 추가돼 총 7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 및 확진자를 모두 합하면 총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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