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개월만에 3000선 붕괴…10월 전략은?

中전력난 등에 따른 공급망 쇼크 우려
공급망 우려, 연말 완화 기대감 솔솔
리서치센터장들 '리오프닝·금융주' 주목
  • 등록 2021-10-05 오후 5:34:21

    수정 2021-10-05 오후 5:34:21

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6개월만에 3000포인트 아래로 밀린 코스피 등 주식시황을 살펴보고 10월 전망 및 투자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89% 하락한 2962.1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지난 3월말 이후 6개월만에 3000포인트 밑으로 내려앉았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1.37% 내린 7만2200원에 마감했고 셀트리온(068270)은 12.1% 떨어져 21만8000원을 기록했다.

최근 시장의 우려 포인트는 중국 전력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한 공급망 쇼크다.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다.

다만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공급망 우려가 연말로 갈수록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상승 역시 저금리 환경 자체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관심을 갖고 공략 가능한 섹터로는 복수의 센터장이 ‘위드 코로나’ 수혜가 기대되는 리오프닝주를 꼽았고, 금리 상승에 대비한 금융·은행주도 언급했다. 그밖에 경기를 덜 타는 건설주, 공급망 해소시 개선 기대감이 큰 IT·자동차주, 친환경 테마의 주인공 2차전지·수소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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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3000선 붕괴?

- 코스피, 6개월만에 3000 밑으로…2% 안팎 등락

증시 전망은?

- “조정 받더라도 연말 갈수록 반등 가능성 높다”

10월 공략할 섹터는?

그래픽=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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