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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하나벤처스·코오롱인베, 스팬딧에 30억원 규모 시리즈A 단계 투자

  • 등록 2020-03-25 오후 2:50:24

    수정 2020-03-25 오후 2:50:24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하나벤처스와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 ‘스팬딧(spendit)’에 30억원을 투자했다. 국내 기업용 SaaS 시장의 성장성 외에도 스팬딧의 글로벌 진출 계획과 B2B(기업간 거래) 핀테크 확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25일 하나벤처스와 코오롱인베스트먼트는 스팬딧의 시리즈A 라운드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팬딧은 법인카드 발행과 법인계좌 이체 서비스, 법인 페이먼트 구축 등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정식 출시 후 초기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해 작년에만 ARR(연간 반복 매출)이 5배 성장했고 총 누적 계약금액 15배 성장 등 스팬딧은 가파른 성장궤도를 그리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팬딧은 출장 관련 항공과 호텔, 렌터카 예약과 결제 시장까지 진출을 계획 중이다. 또 서비스 내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출 발생 시점부터 결재와 정산과 그리고 ERP 전표 발행 등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고객사 중 하나인 파킹클라우드의 경우 스팬딧 서비스 도입 후 매월 약 3000만 원의 비용 절감으로 8개월 만에 700% 투자자본수익률(ROI)을 달성했다. 국보디자인은 연간 약 4억원 이상의 절감 효과와 이전보다 10배 빠른 경비 정산 속도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마이뮤직테이스트와 OTD, 메쉬코리아, 뤼이드 또한 스팬딧 주요 고객이다. 최근 하림 지주의 스팬딧 도입 확정을 시작으로 대기업 사이에서도 스팬딧 도입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투자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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