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1357중소기업통합콜센터에 방문해 방역지침 이행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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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1357중소기업통합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지난해 구로 콜센터를 비롯해 최근 광주 보험사 콜센터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의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해서다.
중기부는 지난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콜센터 출입통제와 건강상태 점검, 주기적 방역, 재택근무 실시 등 콜센터 근무 상담사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왔다.
강 차관은 “코로나19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는 밀집된 환경에서 상담사들이 전화로 업무를 진행하는 특성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콜센터 관계자에게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