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다시 보기] '청문위원 자격 논란'에 여야 대격돌(영상)

박지원이 제기한 청문위원 자격 논란,
발끈한 자유한국당, "모욕적인 언사 참을 수 없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등 불쾌감 드러내
  • 등록 2019-07-09 오후 5:07:55

    수정 2019-07-09 오후 5:11:39

[이데일리 윤로빈 PD]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우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7월 8일 진행된 16시간의 청문회 관련 내용들이 포털사이트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청문회는 국회 선진화법으로 여야의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검찰에 대한 과거 정권 외압 논란까지 가세해 더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문회에서 의문을 제기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 출처=뉴시스)
본격적인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 진행된 의사진행발언에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국회선진화법에 의해 검찰 고발된 의원들이 청문위원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어떻게 보면 해당 의원들의 기소 여부 결정권을 가진 검찰 총장 인사청문회”라며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열두명이 검찰에 고발된 상황에서 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가’를 지적한 것이다.
박지원 의원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낸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출처=뉴시스)
이에 장제원 의원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불쾌감을 드러냈고, 여상규 위원장은 “여러분 모두가 (청문 위원)자격이 있습니다.”라며 “그런 일로 서로 비난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청문회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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