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큐브는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 1800만 맛집 1위 앱 시럽 테이블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기존 앱(App)을 댑(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 새로운 서비스의 시작을 준비해왔다.
지난 3월 2일에는 상용화를 시작했고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 비제로샵을 운영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상용화’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어 유 대표는 “소다 월렛은 오프라인 매장의 대표적인 간편결제 방식인 QR코드 송금방식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앞으로 카드 결제에 이용되는 POS 기기나 NFC 기기에서도 암호화폐를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결제 모듈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암호화폐 상용화의 새로운 시대를 ‘소다 월렛’을 통해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관계자는 “상반기 중에는 전국 세탁소, 영종도 신도시, 배달라이더 등 가맹점이 추가로 확대될 예정이며, 2020년까지 10만개 이상의 소다월렛 가맹점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