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2396억원…"사상 최대"

3Q 영업익 3537억원…전년 대비 201.3%↑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5012억원
"해외주식 활성화에 브로커리지가 실적 견인"
  • 등록 2020-10-27 오후 4:12:39

    수정 2020-10-27 오후 4:12:39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1.3% 증가한 353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상승했다.

분기 순이익 기준 사상 최대 수치다. NH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0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전체 당기순이익(4764억원)을 웃돈다.

NH증권 관계자는 “3분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해외주식매매 활성화에 따라 브로커리지 비즈니스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3분기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채권발행(DCM)시장 개선, 주식발행(ECM)시장 대규모 딜 진행을 통해 기업금융(IB)부문이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NH농협그룹과 시너지 및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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