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석제범 고문·이수경 변호사 영입…방송·정보·통신 분야 강화

방송·정보·통신 전문가 영입…4차산업 규제 등 전문성 강화
  • 등록 2021-01-20 오후 3:07:45

    수정 2021-01-20 오후 3:07:45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가 방송·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하면서 해당 분야 역량을 강화했다.

석제범 (왼쪽) 고문과 이수경 변호사.(사진=화우 제공)
화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석제범 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과 이수경 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총괄 서기관을 기업법무그룹의 고문 및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석 고문은 방송·정보·통신 분야에만 35년간 몸담은 전문가다. 제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석 고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수석실 등을 거쳐 지난해까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을 지내며 방송·정보·통신 분야의 확산 및 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6기로 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협정(FTA), 세이프가드 국제협력, 지적재산권 및 반덤핑을 포함한 무역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편성평가정책과, 방송기반총괄과, 이용자정책총괄과, 개인정보보호과를 두루 거치며 각종 방송관련 규제 정책을 담당했다.

특히 이 변호사는 미국 아메리칸대학교(American University)에서 개인정보분야 교육 훈련을 이수한 후 방송통신위원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정책협력팀 서기관 등으로 근무하며 최근 방송통신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플랫폼 관련 규제업무를 맡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화우에 둥지를 튼 석 고문과 이 변호사는 일반적인 방송정보통신 분야는 물론이고, 인공지능·자율주행자동차·블록체인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사업과 개인정보·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각종 규제에 대한 법률자문 및 국내사업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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