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 교인 집단발병 노출 위험도↑”

  • 등록 2020-02-27 오후 2:58:13

    수정 2020-02-27 오후 3:01:4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7일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가장 위험한 이들을 대구지역 신천지 교인으로 꼽았다. 대구 확진자 대다수가 신천지교인으로 확인되고 있어서다.

정은경 본부장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의 경우) 이미 집단발병의 노출이 있었기 때문(에 위험하다)”이라며 “그다음으로 위험도가 높으신 분은 대구지역을 다녀갔거나 대구지역의 신도와 만났던 분”이라고 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유증상인 분들에 대해 전화조사나 능동감시를 통해서 빨리 찾아서 자가격리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부분은 어젯밤부터 명단이 (지자체) 갔기 때문에 진행이 될 예정이다. 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환자분들을 조기발견하면 2차, 3차 전파를 좀 더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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