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중계]카카오뱅크, 청약 경쟁률 203.12대 1…증거금 57.7조 몰려

오후 4시 기준 한국투자증권 203.12대 1로 최고치
하나금투는 비례 기준 경쟁률…통합으로는 166.75대 1
  • 등록 2021-07-27 오후 4:21:04

    수정 2021-07-27 오후 4:21:04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크래프톤과 함께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가 일반 공모청약 둘째날 오후 4시 기준 청약 경쟁률 203.12대 1을 넘겼다. 전체 증거금은 약 57조7000억원이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27일 대표주관사인 KB증권 등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최고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의 203.12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물량(881만577주)을 확보한 대표주관사 KB증권의 경쟁률은 167.89대 1로 나타났다. 배정물량 597만8606주를 확보한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은 203.12대 1이며 이 외에 하나금융투자(94만3990주)는 166.75대 1, 현대차증권(64만2648주)은 174.32대 1로 집계됐다. 이날 청약 내내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에 전체 증거금은 약 57조7000억원이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각 사별로 보면 KB증권이 약 28조8445억원, 한국투자증권이 23조6803억원, 하나금융투자가 3조695억원, 현대차증권이 2조1845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일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3000~3만9000원)의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에는 기관 1667곳이 참여해 경쟁률 1733대 1을 기록했으며, 이에 총 공모규모를 약 2조552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을 약 19조5289억원 수준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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