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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재해지원 대책반은 폭우 피해기업의 현황 파악 및 긴급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진공에 신고·접수된 집중호우 피해기업은 충북 제천(4건), 충주(3건), 괴산(2건), 충남 아산(1건), 경기 용인(1건), 평택(1건) 등 총 12건이다.
아울러 중진공은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의 피해복구 비용을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한다. 재해 피해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기업당 10억원 한도로 금리 1.9%, 대출기간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또 대출금 상환유예 등을 통해 이자 상환이 어려운 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