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이후 병해 막는다…긴급방제 등 기술지도

폭우로 농작물 1027ha 피해
무름병 등 병해 대비 기술지도
  • 등록 2022-08-12 오후 4:57:15

    수정 2022-08-12 오후 4:58:24

11일 집중 호우가 내린 전북 군산시 성산면 농가의 비닐하우스 속 호박이 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부가 폭우 이후 농축산물의 병해 등 피해 예방에 나선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한 농업 부문 피해(이날 오후 2시 기준)는 농작물 1027ha, 가축 폐사 8만 6552마리, 꿀벌 708군, 비닐하우스 0.1ha, 농경지 유실·매몰 10.3ha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방제오 응급 복구 지원에 나선단 계획이다.

벼 침수지역 대부분은 조기에 퇴수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퇴수 이후 병해충 등 피해에 대비해 정밀예찰과 필요시 긴급 방제 등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축사의 경우 침수피해시 가축전염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우려가 있어 집중소독 및 가축질병 예찰활동과 함께 ‘긴급동물의료지원반’을 통한 현장 의료와 사양관리를 지원한다.

배추 등 채소류에 대해선 관계기관 합동 ‘작황관리팀’을 통해 병해가 발생한 밭에 농가 기술지도와 영양제 할인공급(25~50%)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배추가 유실된 경우 사전에 준비된 예비묘 150만 주를 농가에 공급해 수급 안정을 지원한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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