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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IoT 물류 서비스 광폭행보…보쉬 등과 협력 강화

  • 등록 2017-07-11 오후 6:00:01

    수정 2017-07-11 오후 6:00:01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AP는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된 ‘SAP 레오나르도 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SAP 레오나르도 디지털 혁신 시스템의 일부분으로 사람과 사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능력 및 머신러닝 등과 디지털 물류, 제조, 자산관리 전 분야에 걸쳐 IoT와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구현하는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탄야 뤼커트(사진) SAP 사물 인터넷 및 디지털 공급망 담당 사장은 “SAP는 불과 1년 전 IoT 부문에 투자를 늘리고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며 “실제 사례를 소개한 다수의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통해 조직 전체에 걸쳐 확장이 가능한 혁신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에 이르는 길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서비스는 ‘IoT 브릿지’와 ‘글로벌 추적 및 조회’ 등이다. 이를 통해 수집된 인도·출하·취급 단위 데이터를 팔레트, 컨테이너 및 운송 위치 정보 등과 결합해 운영 책임자가 운송 중인 화물의 현재 위치, 화물의 내용물, 차량의 상태와 성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39만여 제휴 파트너를 거느린 글로벌 기술·서비스 기업인 보쉬그룹 등을 포함하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한 사례도 발표했다. 보쉬와 SAP는 배송 추적 시나리오와 관련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보쉬 IoT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보쉬의 마티아스 휼스만 커넥티드 로지스틱스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센서를 이용하여 물류를 디지털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실시간 위치와 자동인식, 온도나 충격 등의 상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명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P는 또한 IoT 기반 자산 관리 서비스도 소개했다. SAP 자산 매니저는 애플과 SAP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적인 자산 관리 프로세스를 가동함으로써 숙련도가 높은 전문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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