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38포인트(0.01%) 상승해 3만8688.81, S&P500은 18.52포인트(0.52%) 상승해 5296.6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5.36포인트(0.81%) 상승해 1만6870.37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칩을 공개해 3% 상승하며 시장의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울프 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크리스 세니엑은 “S&P500과 나스닥지수가 지난 금요일에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거래를 마감했다. 하지만,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같은 것을 가리킨다. 투자자들은 두려움이 없고, 투자심리는 낙관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름 동안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그대로 고수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주에는 제조업 데이터, 일자리 보고서 등이 발표될 예정으로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CN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