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항체의약품 최신 개발 동향 직접 확인하세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컨벤션 '바이오코리아 2019'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서 열려
  • 등록 2019-04-10 오후 3:34:52

    수정 2019-04-10 오후 3:34:52

지난해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8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국내 최대 제약 바이오산업 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 2019’가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바이오코리아는 바이오 분야와 관련한 콘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등이 한 자리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관련 컨벤션이다. 지난해의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8에는 50개국에서 70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행사에 등록한 사람이 2만4000여명에 이른다.

올해 콘퍼런스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최신 기술과 핵심 기술의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여러 주제 가운데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관심이 뜨거운 면역항암제와 항체의약품 개발이 집중 조명될 것”이라며 “이 분야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발히 진행되는 만큼 이번 콘퍼런스에서 최신 연구와 기술들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1시에 열리는 ‘면역항암제 개발 동향 및 임상시험 현황’ 세션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 면역항암치료제의 국내외 임상적용 현황을 살펴보고 조금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18일에는 ‘글로벌 세포치료제(CAR-T) 개발 및 인허가 트렌드 분석 및 케이스 스터디’ 세션이 열린다. 면역항암제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CAR-T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CAR-T는 암환자의 면역세포를 배양해 암을 치료하는 기술로 한국과 미국의 인허가 전략과 함께 국내외 CAR-T 개발자들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개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한다.

18일 오후에는 항체의약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머크, 론자 등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해 알테오젠, 유틸렉스 등 국내 항체개발 기업이 항체의약품 정제공정과 차세대 항체분자로 각광받는 이중항체 등을 직접 소개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코리아를 통해서 보건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산업원천인 혁신 기술들의 동향과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대행사로는 투자자들에게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는 인베스트페어와 제약바이오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준비생을 위한 잡페어를 준비했다.

17일 열리는 인베스트페어에서는 국내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 기업을 비롯해 유망 바이오 기업들이 증권사, 자산운용사 관계자들과 투자설명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산업 관련 기업 잡페어에서는 의료, 제약, 화학 등 바이오 및 보건산업분야 우수 기업이 일대일로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참여 기업의 향후 공채 일정을 안내하는 채용정보관, 현업 선배와의 일대일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이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서류 통과확률을 높이는 ‘AI자소서 컨설팅’ 행사도 17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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