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뉴스] 정유미 검사, 임은정 저격 "나도 거기 있었는데?"

  • 등록 2020-01-14 오후 5:00:00

    수정 2020-01-14 오후 5:00:0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임은정 울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사진= 뉴시스)
임은정 동기 검사 정유미 ‘인사 거래 반박’

정유미 대전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사법연수원 30기)가 ‘인사거래’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한 사법연수원 동기 임은정 울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30기)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정 검사는 14일 검찰 내부망에 “유학과 부산지검 여조부장 자리 제안에 관한 너의 정동칼럼 발언은 오해한 게 아니라면 조직을 욕보이려고 의도적으로 당시 상황을 왜곡한 것이라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다“며 임 부장검사를 저격한 글을 올렸습니다. 임 부장검사가 최근 ”2018년 2월 검찰 간부가 서지현 검사의 미투 사건 참고인이라 부득이 승진을 못 시켰다고 양해를 구하고, 해외연수를 느닷없이 권했다“는 주장을 반박한 것인데요. 정 부장검사는 ”그때 그 자리에 나도 있었고, 나 역시 너에게 유학을 권했다“며 ”누군가는 그걸 ‘유배’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곤 생각 못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주예지 인스타그램
■ “수능 7등급이면? 용접공! 돈 많이줘~”

스타강사 주예지씨가 용접공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근 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정시 가형과 나형에 대해 설명하던 중 “가형 7등급은 솔직히 말해 공부를 안 한 것”이라며 “그렇게 할 거 면 ‘지잉~’ 용접 배워서 저 호주 가야 해. 돈 많이 줘~”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이후 주씨는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라고 덧붙였지만, 특징 직업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되자 결국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이 일로 오늘 예정이었던 주씨의 라디오 출연은 취소됐습니다. SBS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저녁 생녹방 예정이었던 공부의 신(주예지 출연) 방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고(故) 장자연 사건 주요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씨가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후원금 돌려달라” 재판 직전 윤지오 측 변호인 사임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주요 증언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본명 윤애영)씨에 대한 후원금 반환청구 소송 첫 재판이 윤씨 측 변호인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헛돌게 됐습니다. 지난해 6월 소송 제기 이후 7개월 만에 열린 첫 재판이었지만, 윤씨와 소송 대리인인 윤씨 측 변호인 모두 출석하지 않으면서 5분여 만에 끝이 났습니다. 윤씨 측 변호인은 전날 갑작스럽게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와 관련, 원고 측 대리인 최나리 변호사는 “의견 없이 사임서를 제출하는 경우는 소장을 받아보기 위한 것이거나 수임료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거나 또는 일부러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씨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때려쳐, 이 XX야” 이국종, 원장에 폭언 당했나

어제 이국종 교수가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에게 욕설 등 폭언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교수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 교수는 닥터헬기 도입 등과 관련해 유 원장과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아주대 권역 외상센터장 자리를 잠시 비우고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가 13일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아주대 의료원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이 교수에게 “때려치워,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 말이야. 나랑 한 판 붙을래?”라고 소리치고, 이 교수는 “아닙니다. 그런 거...”라고 답하는데요. 이 교수는 2개월 간 태평양에서 진행되는 해군 훈련에 참여 중입니다. 한국을 떠나는 것을 고민하다 잠시 출국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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