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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존슨 총리 전격 사퇴 "새 총리 선출까지 일할 것"

  • 등록 2022-07-07 오후 9:12:10

    수정 2022-07-07 오후 9:12:1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집권 보수당 당대표직 사임을 발표하면서 “후임 당대표가 선출 때까지 과도정부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AFPBNews)
존슨 총리는 7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관저 앞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국은 하원 제1당 당 대표가 자동으로 총리가 된다. 당대표에서 사임하더라도 후임 당대표 겸 총리가 선출되기까지 과도 총리직을 맡는 것이 거의 관례였다.

존슨 총리의 전임인 테리사 메이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도 과도 총리직을 수행한 뒤 물러났다.

그러나 같은 보수당 내 불신임 팽배로 사임하는 존슨 총리에 대해서는 당대표직과 동시에 총리직도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보수당 내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이에 존슨의 의도에 대한 반발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후임 당대표로는 앞선 대표 경선에서 존슨 총리와 경쟁했던 제러미 헌트, 사지드 자비드 등 전·현직 각료들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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