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현대힘스에 179억 규모 부동산·유형자산 양도 결정

  • 등록 2021-07-27 오후 4:29:42

    수정 2021-07-27 오후 4:29:4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엔케이(085310)는 경북 포항 소재 부동산과 유형자산을 현대힘스 주식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총 양도금액은 179억원으로 엔케이 자산 총액 대비 12.77%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양도하는 유형자산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토지와 건물, 기계장치 등이다. 양도기준일은 2021년 12월31일이다.

현대힘스는 울산 동구에 위치한 선박블럭, 배관, 조선기자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자본금은 1480억원이다.

엔케이 측은 “자산매각에 따른 관리 효율성 강화 및 수익 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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