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 가운데 하나인 경북에 본사와 사업장 다수가 소재해 이번 코로나 사태 확산을 방지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성금은 포스코(005490)가 40억원을 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포스코건설·포스코케미칼(003670)·포스코에너지·포스코ICT(022100) 등이 10억원을 추가로 내 조성됐다.
포스코그룹은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중국 코로나19, 호주 산불 등 재난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기업시민으로서 지원과 복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