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스, 공모 청약 경쟁률 532대 1…9200억 몰려

  • 등록 2019-07-17 오후 5:56:05

    수정 2019-07-17 오후 5:56:0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제조업체 윌링스가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윌링스는 16~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 532.8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9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윌링스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25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1MW급 이상의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있는 윌링스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까지 더해져 상장 진행 초기부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새만금 태양광발전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수상용 태양광까지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예정이다.

윌링스는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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