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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거시정책 투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9일 첫 오찬 회동을 한다.
18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19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점에서 1시간동안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가 취임 이후 한은을 직접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재부에서는 홍 부총리와 이호승 제1차관이, 한은에서는 이 총재와 윤면식 부총재가 각각 나온다.
둘은 3%대 성장이 쉽지 않아졌다는 긴장감 속에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