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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겨냥한 서승만 “기생충 머시기, 마주치면 아주 그냥…”

  • 등록 2021-12-02 오후 8:58:00

    수정 2021-12-02 오후 8:58:00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개그맨 서승만씨가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를 향해 대립각을 세웠다.

서승만씨는 문화·예술 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모임에 참여한 바 있는 친여 성향 인사다.

개그맨 서승만씨 (사진=서승만씨 SNS)
서씨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민 교수의 사진을 올리며 “기생충 머시기라는데 진 머시기랑 아주 쌍벽이네. 나보다 형인 줄. 우연히 마주치면 아주 그냥 진짜”라고 날 선 발언을 내뱉었다.

그가 언급한 ‘진 머시기’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조국흑서’를 서민 교수와 공동 집필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서씨는 지난 9월 이 후보를 둘러싼 ‘대장동 의혹’을 언급했다가 한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외에서도 칭찬한 대장동 개발”이라며 “씹는 애들. 대선 끝나고 배 아파서 대장암이나 걸렸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그러나 해당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자 그는 글을 삭제한 뒤 사과문을 개재했다.

서씨는 “며칠 전 대장동 관련 포스팅 내용에 절대 써서 안 될 말을 쓴 점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대장동’이라는 부분으로 말장난을 생각 없이 ‘대장암’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며 “웃음에 대한 오만함으로 자아도취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장암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 생각지도 못한 채 글을 올린 뒤에도 잘못을 빨리 인지하지 못해 더욱 죄송하다”라며 “경솔했던 부분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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