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거래처 다변화 결실…작년 4Q 최대 실적

연간 매출·이익 전년대비 부진…“올해 개선 기대”
  • 등록 2018-02-08 오후 4:39:51

    수정 2018-02-08 오후 4:39:5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기능성 테이프·필름 기업 앤디포스(238090)는 지난해 매출액 523억4000만원, 영업이익 88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5.8%, 47.2% 감소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4분기로는 매출액 153억7000만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주거래처 점유율 하락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줄었지만 글로벌 스마트폰기업 물량 공급이 지속 증가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이 결실을 이뤄 비수기인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영업이익률은 작년 하반기 18.3%로 상반기보다 3.5%포인트 개선됐다. 올초부터 주거래처 제품 공급이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17년 사업연도(제8기)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지난해 상장 첫해에 이어 2년 연속 현금 배당이다. 배당금 총액은 약 37억원이고 액면배당률 50%다. 배당 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로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후 1개월 내 지급할 예정이다.

김인섭 대표이사는 “배당 규모는 줄었지만 하반기 실적 개선을 고려해 배당 성향을 상향 조정한 것은 주주친화에 대한 회사 의지”라며 “올해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추세를 가속해 투자자에게 지속 성장하는 모습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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