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하계 전력공급 특별점검 나서

  • 등록 2021-06-17 오후 4:23:59

    수정 2021-06-17 오후 9:38:24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전력은 17일 정승일 사장이 서울 서초구 강남배전센터와 345kV 신양재 변전소를 찾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현장설비와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안전·보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승일 사장은 전력공급 설비와 비상시 고장복구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하계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은 하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특별점검을 시행 중이며 다중이용시설 내 전력설비에 대한 일제 점검과 공사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체 패트롤 팀 운영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점검으로 정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시스템을 구축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승일(가운데) 한전 사장이 17일 일 서울 서초구 한전 강남배전센터를 찾아 여름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준비상황과 전력설비에 대한 안전·보안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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