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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상장 한 SK텔레콤·스퀘어…국민주될까

존속·신설법인 주가, 거래재개일 희비 갈려
"가치 재평가"…시총 22.3→29조 확대 예상
SK스퀘어, 코빗 투자·자회사 IPO에 '주목'
  • 등록 2021-11-29 오후 7:00:47

    수정 2021-11-29 오후 7:00:47

2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인적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017670) 주가는 시초가(5만3400원) 대비 8.43%(4500원) 상승한 5만7900원에서 마감했다. SK스퀘어(402340)는 시초가(8만2000원) 대비 7.32%(6000원) 내린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인적분할을 공식화했고, 이달 1일 ‘SK텔레콤(존속법인)’과 ‘SK스퀘어(신설법인)’로의 인적분할을 마무리해 이날부터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앞서 예정된 액면분할과 인적분할 비율에 따라 이날 기존 주주들은 변경·재상장한 존속회사와 신설회사의 주식을 각각 교부받게 됐다.

기존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사업 상장사인 SK텔레콤과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등 투자사업 상장사인 SK스퀘어로 나눠졌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로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아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목적을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두 종목의 합산 시가총액이 최대 29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분할 전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수치다. 기업구조 개편에 따른 사업 효율성 개선, 인수합병(M&A) 기대감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특히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000660)의 지분 보유 및 알짜 자회사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점, 적극적 투자 등이 투자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SK스퀘어의 자회사 ‘원스토어’는 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SK스퀘어는 첫 투자처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택하며 코빗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3D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에도 80억원을 투자했다.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상장 이슈와 각 기업 투자 포인트 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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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분할상장?

- SK텔레콤(존속)·SK스퀘어(신설)로 분할 변경·재상장

- 앞서 자사주 소각 및 액면분할 진행

기업 분할 기대효과 및 투자 포인트는?

- 시가총액 22.3조 → 29조원 확대 예상

- SKT, 통신사업 연계사업 ‘주목’…구독서비스 등

- SK스퀘어, 자회사 가치↑·수급 개선 기대

SK스퀘어, 첫 투자처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택?

- 블록체인·메타버스 강화 도모…이프랜드·웨이브 등과 시너지

- SK스퀘어, 코빗에 900억 투자…2대주주 등극

- 카카오계열 넵튠 자회사 ‘온마인드’ 지분 40% 인수

자회사 첫 IPO는 원스토어…상장예심 신청?

- 원스토어, IPO 추진 공식화…내년 코스피 상장 목표

- 올해 MS·도이치텔레콤 등 주주로 합류

- 앱마켓 사업 강화…엔터테인먼트·콘텐츠 등 신사업 진

SK텔레콤·SK스퀘어 전망 및 투자전략은?

- 현대차증권 “SK스퀘어, 저평가 매력…플랫폼주 대안 부상”

- NH투자증권 “SKT, 통신·미디어 등 실적 양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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