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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가성 이용후기 검색 결과 솎아낸다

  • 등록 2015-03-12 오후 5:19:58

    수정 2015-03-12 오후 5:19:5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는 최근 블로그, 카페 등에 대가성 사용 후기가 자주 눈에 띈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리뷰글 노출 로직 등 검색 서비스 전반을 점검해 개선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1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 및 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따라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고 블로그 등에 특정 상품에 대한 추천 또는 후기를 올릴 경우 이를 다른 이용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광고’임을 표시하도록 조치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네이버 고객센터로 대가성 리뷰글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접수되고 있는 상황. 이에 ‘OO 맛집’ 등과 같이 다른 이용자의 리뷰글을 찾으려는 의도가 높은 검색어에 대해서는 신뢰할만한 문서의 노출을 늘리는 한편, 검색 품질을 훼손할 수 있는 대가성 리뷰글을 검색 결과에서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신뢰도’에 기반한 리뷰글을 제공하기 위한 내부 연구 및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맛집’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리뷰 관련 검색어에 대해 신뢰할만한 출처의 문서가 더 잘 노출되도록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측은 “일부 마케팅 대행 업체들이 ‘네이버 검색 상위노출’ 등 터무니없는 허위 과장 광고로 이용자들을 현혹하고 있지만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면서 “네이버 검색은 이같은 어뷰징 시도는 이용자 검색 만족도를 저해하는 행위로 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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