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이철규, 월성1호기 조기폐쇄 관련 산업부·감사원에 자료 요청

"자료들 면밀히 분석해 관련자들에 국정농단 책임 물을 것"
  • 등록 2020-10-21 오후 6:12:11

    수정 2020-10-21 오후 6:12:1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철규 의원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와 감사원에 국민의힘 산자위원 명의로 공동자료를 요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이철규 의원실)
먼저 산업부에는 △산업부 장관 지시에 따라 대통령비서실에 전달한 월성1호기 조기폐쇄 추진 방안 및 향후계획 △월성1호기 관련 최근 3년간 내부자료 △BH(청와대) 협의 및 보고자료 △산업부와 한수원 협의자료 및 공문 일체 등 총 65건을 요구했다.

감사원에는 삭제한 112개 폴더관련 포렌식 복원 결과 및 복원 자료를 포함해 총 6건의 자료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강행을 위한 경제성 평가 조작, 조직적 은폐시도 등이 밝혀졌지만,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비서관 등 폐쇄 결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인사들에 대한 고발 및 처벌이 빠져있다”며 “요구한 자료들을 면밀하게 분석해 관련자들에게 반드시 국정농단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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