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 민원 콜센터 1670-4920으로 통합

기존 3개 유형별 콜센터 통합 운영키로
  • 등록 2022-05-26 오후 11:31:00

    수정 2022-05-26 오후 11:39:2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7일부터 제품안전 관련 민원 콜센터를 ‘일육칠공-사구이공’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지금까지 △제품사고 신고 △불법제품 신고 △안전인증 면제 및 공급자적합성 확인 신고 등 민원 유형별로 별도 콜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기업·소비자 이용 편의 차원에서 이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

뒷자리 번호 4920은 ‘제품사고를 0으로 만든다’(사고(49) to(2) 0)는 의미를 담았다.

국표원은 이와 함께 리콜 정보와 방법을 안내하는 리콜 문의 전담 창구 ‘리콜 이행 헬프 데스크’도 이번 통합 콜센터에 포함했다.

민원인은 통합 콜센터에 전화한 후 안내되는 민원 유형별 번호를 누르면 유형별로 상담이 이뤄진다.

국표원 콜센터가 처리하는 제품 관련 민원은 연 5만여건에 이른다. 국표원은 빈발 민원에 대해선 상담원을 추가 투입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민원 콜센터 통합으로 유형별 전화번호를 검색하거나 전화를 잘못 걸어 다시 거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상담 인력 전문성 강화로 민원 서비스의 품질과 업무 효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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