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복 신동아건설 사장, 판교 건설현장 찾아 ‘특별 안전점검’

중대재해처벌법 선제대응…안전체계 구축 차원
  • 등록 2021-03-25 오후 4:29:18

    수정 2021-03-25 오후 4:29:1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시대복 신동아건설 사장은 25일 회사가 시공 중인 경기도 판교 행복주택 및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번 특별 점검행사는 내년 1월 시행될 ‘중대재해 처벌법’에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대복 사장의 안전 경영방침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행사에는 시대복 사장 등 대표이사 경영진과 각 사업본부장, 현장소장 등이 함께했다. 신동아건설은 ‘안전시설물 설치 표준화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안전시설물의 체계적·효율적 관리’ 등을 향후 주요 과제로 정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무재해 경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행사에 동참한 진현기 부사장은 “최근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안전경영이 대두되고 있다”며 “현장의 안전이 곧 기업생존과 직결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아건설 경영진이 25일 판교 행복주택 및 지식산업센터 현장 내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신동안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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