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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영광이 낳은 정치 거물 이낙연 전 대표님 제가 잘 모시고 유능한 민주당으로 더 새로운 정부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영광 굴비 한 두릅을 샀는데 구워서 맛있게 먹으며 영광을 생각하고 영광이 낳은 이 전 대표를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프로젝트의 세 번째 지역인 광주·전남 지역을 떠나기에 앞서 이 전 대표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이미 잡혀있는 일정으로 인해 두 사람의 만남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정이란 것이 하루 이틀 만에 어디서 주워듣거나 지나가는 점쟁이에게 이야기를 듣는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오직 보복하겠다는 마음, 원망하고 심판하겠다는 마음만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