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호 산림청장(왼쪽)이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스마트산림 2030 추진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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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스마트산림 2030 추진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산림 2030 추진전략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인 드론, 로봇, 인공지능 등을 산림 분야에 적용해 산림사업의 약점을 극복하고, 기술 집약형 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장기 추진 전략이다.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통해 용역 수행에 필요한 중점 사안을 파악하고, 스마트산림 추진전략에 반영해 내실 있는 장기계획을 수립해 최적의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의 속도에 맞춰 산림사업도 첨단기술을 이용한 스마트산림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임업인과 국민을 위한 스마트산림 정책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