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규대 문화산업전문기자] 에프알엘코리아가 21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에 있는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의류 2000장을 기부했다.
|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의류 기부 전달식’은 실종아동을 둔 가족의 간절한 마음에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김지훈 에프엘알코리아 부문장(왼쪽부터), 실종아동찾기협회 홍보대사 배우 한지일, 서기원 실종아동찾기협회 대표.(사진=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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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엘코리아는 이날 기부식에서 오랜 기간 실종아동찾기에 애쓴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응원의 말과 함께 향후 다양한 행사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앞서 이데일리가 주최한 실종아동찾기 그린리본마라톤에도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협회 활동에 뜻을 같이했다. 김지훈 에프알엘코리아 부문장은 “실종아동을 찾는 데는 국민적 제보가 필요하다는 협회의 뜻에 공감한다”면서 “앞으로 실종아동찾기뿐 아니라 실종아동을 둔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류 기부 전달식에는 김지훈 에프알엘코리아 부문장과 서기원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 대표, 한지일 실종아동찾기협회 홍보대사를 비롯해 에프알엘코리아와 이데일리 관계자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