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로 새 출발.."체질개선 기회로"

  • 등록 2017-03-24 오후 4:52:30

    수정 2017-03-24 오후 4:52:3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네오위즈로 변경했다. 앞으로 네오위즈 및 계열사를 통해 출시되는 게임 등 모든 제품은 ‘네오위즈’로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네오위즈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네오위즈의 대표성을 회복하고, 브랜드를 통합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는 의지도 담았다.

네오위즈는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올해 핵심과제인 게임 개발사로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자체 IP 강화 및 신규 매출원을 통한 턴어라운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명을 변경한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2007년 게임, 인터넷, 투자 분야에서 사업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꾀하기 위해 ‘네오위즈’에서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 4개 회사로 분할하며 출범한 회사로, 10년간 게임 사업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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