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코로나19 의심자 2명 발생..이천 교육장 폐쇄

신입 교육생, 대구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확인
사내 부속의원에 폐렴 증상보인 교육생도 방문
이천 교육장 폐쇄하고 긴급 방역.."검사결과 지켜봐야"
  • 등록 2020-02-19 오후 4:34:12

    수정 2020-02-19 오후 4:35:44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전경. (사진=SK하이닉스)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SK하이닉스(000660)의 경기 이천 사업장에서 19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우한 폐렴)’ 의심자가 2명 발생했다.

이날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주 입사한 신입 교육생 한 명이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확인됐다. 이에 SK하이닉스는 해당 교육생을 격리조치하고 함께 교육을 받은 280여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 교육장인 유니버시티 건물(SKHU)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다행히 해당 밀접접촉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SK하이닉스는 이날 경기 이천 사내 부속의원에 폐렴 증상을 보인 다른 신입 교육생 한 명이 방문해 의료시설로 인계한 사실도 밝혔다. 다만 폐렴 증상과는 별개로 이 교육생은 코로나19 확진자 등과 접촉하거나 관련 동선을 방문한 사실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두 명의 코로나19 의심자와 함께 교육 및 기숙했던 인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일상접촉자 등을 선별 중”이라며 “검사결과를 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의심자가 교육생이어서 생산 라인 가동 등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