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3만90명 확진… 12주 만에 최저

전날 대비 4625명 줄어… 감소세 지속
  • 등록 2022-09-28 오후 9:36:29

    수정 2022-09-28 오후 9:38:05

서울 동작구 동작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28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 1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3만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27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만4715명보다 4625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9월 21일)의 오후 9시 집계치 3만1464명과 비교하면 1374명 줄었다. 2주 전인 9월 14일 같은 시간 발생한 6만9515명과 비교하면 3만9425명이 줄었다. 수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7월 6일(1만7507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만6903명(56.2%), 비수도권이 1만3187명(43.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8780명, 서울 6270명, 인천 1853명, 경남 1740명, 경북 1532명, 대구 1423명, 충남 1270명, 강원 1081명, 충북 98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대전 816명, 광주 740명, 부산 735명, 울산 499명, 세종 233명, 제주 232명이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997명→2만9098명→2만9344명→2만5781명→1만4162명→3만9425명→3만6159명이다. 일평균 2만9566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3만명대 초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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